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2022년 기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개인재산은 '''[[https://m.inews24.com/v/1539840|2조 달러]]''', 한화 약 '''2,890조 3,900억원'''이라고한다. 언론에 따라서 재산규모가 들쭉날쭉하다. 앞으로도 돈이 솟아나오기 때문에 의미가 없기도 하지만 대체로 '''비공식 세계 최고 갑부'''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. 개인재산은 원래 외부에서 정확하게 알 수 없고 상장된 주식의 지분 등을 추적하여 '''유추하는 것'''이기 때문에, 그가 소유한 정확한 재산은 '''불명이다.''' 이 사람이 국부펀드를 운영하는데 그 가치가 '''3,000조원'''인 것을 보아 그냥 그것을 개인재산으로 이야기한 것이 퍼진 것이기도 하고 '''실제 2조 달러라는 재산은 무함마드 개인의 재산이 아니라 사우디 왕가 전체 재산'''으로 알려져 있다. * 2018년 4월, [[타임지]]와 한 인터뷰에서 "사우디아라비아에 [[와하브파|와하비즘]]이란 존재하지 않는다."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. 물론 자신의 개혁 의지를 표현한 정치적인 [[립서비스]]겠지만, 일종의 건국 이념을 부정하는 말을 해외 언론에 대놓고 말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. 또 역대 사우디 지도자들 중 최초로 아랍의 전통의상인 카피예와 토브를 입지 않고 서구식 노타이 수트 차림으로 나와 [[빌 게이츠]]와 [[손 마사요시]] 회장을 만나기도 했다. * [[도널드 트럼프]] 미국 대통령과 한 회담에서도 통역 없이 대화할 정도로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yhw37reiFj0|#]] 영어를 잘 하지만, 이건 빈 살만이 독특한 게 아니라 사우드 가문에서 태어난 왕족들이 다 마찬가지다. 사우드 가문의 왕자와 공주들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배우는 언어는 [[아랍어]]가 아니라 [[영어]]이다. 영어를 구사하는 가정교사와 보모 밑에서 성장하다가 6 ~ 7세부터 [[아랍어]]를 개인과외로 배우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사실상 영어가 [[모어]]이고 아랍어가 제 1외국어다 보니 영어가 아랍어보다도 좀 더 편하게 느껴질 것이다. * [[긴축]]정책을 내세우는 것과는 달리 뒤로는 사치를 일삼는다는 논란이 있다. 2008년 프랑스 [[베르사유 궁전]] 인근에 건설된 샤토 루이 14라는 저택이 2015년 3,900억원에 팔렸는데, 실소유주가 '''중동의 부자'''라는 것만 알려진 채 베일에 싸여 있었다. 2017년 [[뉴욕 타임스]]가 실소유주가 무함마드임을 폭로했다. 또한 다른 설에 의하면 러시아 재벌이 소유한 7,000억원짜리 초호화 요트를 무함마드가 충동구매했다는 설도 나돌았다. * [[아마존닷컴]]의 [[제프 베이조스]] 회장의 휴대전화 해킹 배후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있었던 것으로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2&oid=003&aid=0009666397|밝혀졌다.]] 이에 대해 사우디 측은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2&oid=005&aid=0001280925|전면부인]]했다. 베조스 소유의 [[워싱턴 포스트]]가 무함마드에 비판적인 기사를 계속 내보내자 복수로 베조스와 내연녀의 채팅을 해킹해 [[타블로이드]] 언론사에 뿌렸다고 추정한다. * 게임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. 본인도 쉬는 시간에 게임을 즐긴다고 하며, 자신이 보유한 회사인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에서 일본 게임회사인 [[SNK]]를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293/0000032171|인수]]하였다. * [[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]] 국면에서는 간접적으로 [[우크라이나]]를 지지하는 의사를 밝혔다. 하지만 말과는 달리 러시아 경제제재도 거부하고 전쟁과 대러제재로 서방측이 되려 러시아산 [[원유(연료)|원유]] 수입 불가로 서로서로 에너지난을 대비해 찾다보니 당연하게도 원유가격이 급등했다. 당연히 미국과 [[EU]]에서 원유 증산을 요구함에도 원유가 급등하면 할수록 [[산유국]]만 좋기에 증산 계획은 없다며 고자세로 계속 거부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.[* 당연히 객관적으로 봐도 [[오일머니]]를 더 벌 수 있는 만큼 생산량을 유지해서 돈을 더 버는 게 좋은 입장이다.] 더불어 현 미국 대통령 [[조 바이든]]이 후보시절 언론인 암살 당시 민주주의와 인권을 거론하며 무함마드를 강하게 비판했고 당선 이후에도 비난하여서 둘의 관계는 껄끄러운 사이다. 원유 가격이 급등하자 바이든은 사우디를 다급하게 방문 및 접견하며 악수를 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언론인 암살사건 면죄부를 줬다고 비난을 받았고 이후에도 증산약속을 받았다고 발표했다가 무함마드는 현재로서는 그럴 계획이 없고 당황스럽다며 반박하면서 바이든에게 망신을 줬다. * [[양안관계]] 문제가 나오면 항상 침묵으로 일관한다. 딱히 이해관계도 없을 뿐더러, 중국은 사우디의 최대 석유 수입국이고, 대만도 큰 고객이라 양쪽을 자극하는 일은 피한다. * 중국의 [[신장 위구르 자치구]] 내 [[위구르]]인 탄압 문제를 두고는 "중국은 테러를 방지할 권리가 있다."라면서 중국 편을 들었다[[https://web.archive.org/web/20191114165603/https://www.telegraph.co.uk/news/2019/02/22/saudi-crown-prince-defends-chinas-right-put-uighur-muslims-concentration/|#]]. 위구르 이슬람과 사우디의 이슬람이 같은 [[수니파]]인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. 다만 이는 사우디가 중국과 경제적으로 밀접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고, 위구르족과 동족인 튀르키예를 제외하면, 타 이슬람 국가들 대부분(사우디, 알제리, 인도네시아, 이란, 이라크, 이집트, 레바논, 수단, 시리아, 모로코 등)은 이 문제를 종교문제보다는 소수 민족문제로 보기 때문에 서방과는 달리 별 관심이 없다. * 국부펀드 PIF가 자문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지난해 퇴임 후 설립한 사모펀드 '''어피니티 파트너스'''에 20억 달러(약 2조 7,000억원) [[https://m.yna.co.kr/view/AKR20220412000400072?section=international/all|투자했다.]] * 쿠피야를 착용한 경우가 많아 눈치채기 다소 어렵지만 간혹 쿠피야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보면 [[탈모]]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. 심지어 M형 탈모와 원형 탈모가 [[https://www.gulftoday.ae/news/2020/12/25/saudi-crown-prince-mohammed-bin-salman-takes-first-covid-19-vaccine-in-kingdom|전부]] [[https://www.pinterest.co.kr/pin/827325394029717137|있다.]][[https://www.fmkorea.com/best/5227559713|#]][* 사실 아버지 살만 국왕도 프로필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앞머리가 아예 없다. 조상 때부터 내려온 유전인 모양.] * 정치적으로는 살벌하게 짝이 없는 인물이지만 미디어에 노출된 모습은 의외로 친절한 이미지다. 공식행사에나 인터뷰 중에 미소짓는 사진을 자주 볼 수 있다. 말 그대로 사람 좋은 아랍 아저씨같은 친근한 인상이다. * [[애플]]을 좋아하기로 유명하며 사우디에 애플 스토어 유치를 시도했으나, 수익성 문제로 거부당하고 대신 [[알베이트 타워]]에 [[Apple 공식 인증 리셀러]]가 생겼다. [[메카]]에 있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오로지 [[무슬림]]만 출입 가능한 애플 매장이다.[[https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dcbest&no=117696|#]] * 무함마드의 지시로 사우디 내 우려를 무릅쓰고 크레딧 스위스에 약 15억 달러(약 2조 1,000억원)를 과감히 '''베팅'''했는데, 약 80%인 12억 달러(약 1조 6,200억원) 정도 손실이 났다.[[https://m.yna.co.kr/view/AKR20230321139600009?section=international/all|#]] * 2023년 한국 연구진이 [[LK-99]] 초전도체 개발했다는 이슈가 돌았을 때, "조그만 기름집을 운영하고 있는데, 한국에서 초전도체 기술을 배워 가난한 저희 나라에 보탬이 되고 싶다"라고 말하는 짤방이 돌았다. [[https://www.news1.kr/articles/?5129509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